스파이웨어에 대한 피해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 최근 유명했던 피해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8월경, 34개국의 정치인과 언론인, 기업가를 포함하여 전화번호를 5만 개를 해킹한 사건입니다. 이중에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페가수스는 이스라엘 보안업체 NSO그룹이 개발한 스파이웨어로, 범죄조직의 위치를 찾아 테러를 막기 위해 제작했지만 의도와 달리 악용했던 사람들도 있었던 것이죠.

 페가수스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해킹할 수 있었으며, 공격 흔적을 남기지 않고, 링크 클릭 없이 내부에서 감염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휴대기기 내의 모든 정보를 열람하고 탈취할 수 있던 무시무시한 스파이웨어였죠. 

2022년 말, 보안 전문가 30대 남성은 국내 아파트 실내를 담은 불법 촬영사진과 영상샘플을 첨부해 올려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월패드는 태블릿 형태의 세대단말기로, 카메라 기능이 장착된 것을 노린 것이죠.

 그는 무선공유기를 먼저 해킹한 뒤, 자신의 아이피를 감춘 채 아파트 단지 내 서버를 해킹해 주거지 내부 월패드까지 침입을 한 것이죠. 그가 21년 8월부터 11월까지 해킹한 아파트 단지는 전국 638곳, 40만 4847가구에 달합니다.

 

 스마트기기의 스파이웨어 침입을 막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아주 기본적으로 최신의 버전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안도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바뀌면 약간 불편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요💕

- 스파이웨어는 사용자의 방심을 유도하여 클릭을 유도하기 때문에, 발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이메일이나 링크의 클릭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해커가 카페 같은 곳에서 비슷한 이름으로 가짜 와이파이를 만들어 공유기에 접소하길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가짜 와이파이에 접속하게 되면 우리가 전송하는 모든 데이터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에 있는 공유기는 관리자 권한 인증과 비밀번호가 기본 설정인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와이파이더라도 쉽게 공유기 설정을 바꿀 수도 있죠.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할 수 있지만서도, 스마트폰을 해킹당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해킹을 당하기가 너무나도 쉬운 세상이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언제나 '개인정보 조심'입니다. 실제로, 얼마전 오킹이라는 유튜버가 유튜브 해킹을 당하는 일도 있어서, 정말 영화의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구나란걸 체감했답니다👀

 혹시 아직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파이웨어의 무서움을 아시게 될 거에요...! 오늘의 상식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의 요약
1. 스파이웨어란?

스파이처럼 몰래 들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악용하는 소프트웨어

1. 이스라엘의 '페가수스' 2. 월패드 해킹

1. 소프트웨어 최신으로! 2.클릭 조심...! 3.공공 와이파이 조심!

오늘의 상식은 EZ? 재미는 있었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