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하면 챌린지, 챌린지하면 SNS죠? 그 중에서 미국 대학가에서는 신종 폭탄주를 제조하여 마시는 BORG 챌린지가 있습니다. 왜 BORG냐고요? BlackOut Rage Gallon의 줄임말로, 정신을 잃게 하는 분노의 갤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G의 Gallon(3.8L)에서 말하다시피 총합 1갤런의 병에 학생생들이 보드카, 음료, 물을 섞어서 폭탄주를 만드는 것이죠. 정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답니다.

 다만, 대학생들이 이 술을 마시고, 급성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28대 가량의 구급차가 출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민폐죠...? 그런데, 미국에선 남성의 44%, 여성의 56%가 약이 든 술을 모르고 마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이 준 술을 마시는 것보단 자신이 만든 BORG가 더 안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죠. 또, 누군가가 자신의 BORG를 먹지 않는 이상 물만 가져가도 모르는 것도 있고 말이죠.

 

 동물 영상을 보다보면,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희귀한 파충류, 곤충, 조류 등 말이죠. 그런데, 동물을 키우기 위해선 CITES 협약에 따라 당국에 허가나 신고가 필요합니다.

 CITES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으로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의 줄임말입니다. CITES에 해당하는 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CITES에 해당하는 동식물을 키우기 위해선 법령(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환경부령 제 565호])에 맞게 서식을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사육이나 샵 운영 등의 상업적 목적, 학술 연구에 의해 다른 국가에 이동될 때에도 환경부를 통해 양국에 허가 신청을 받아야죠.

 - CITES에 대해 신청 안내는 다음 링크를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상식은 EZ? 재미는 있었나요?
좋았어요! 🤗ㅣ 음, 잘 모르겠어요 🥺